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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신동아 1157세대·송파 한양3차 508세대로 재탄생…건축심의 통과
기사입력 22-12-29 11:47   조회 : 5,363

서울시 ‘제23차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서초 신동아 최고 35층 1157세대 공급
송파 한양3차 최고 33층 508세대 공급
‘건축심의 통과’ 재건축 본격 신호탄, 사업 탄력 받을 듯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와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신동아아파트는 1157가구로 한양3차아파트는 50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9일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변경)’과 ‘송파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대 신동아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16개 동,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사업 부지는 경부고속도변 완충녹지(길마중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평탄화 계획, 지하 커뮤니티데크 계획으로 공공성을 높여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건립될 주거 유형은 59형부터 중·대형평형인 170형까지, 8가지 평형(전용 59·74·84·97·114·118·135·170형)이 도입되고 저층형 특화세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평면계획도 적용된다.

이번에 같이 심의를 통과한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인근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에 일대에 건립된다. 

계획안에 따라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9만9944㎡, 7개동, 지하 3층~지상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08가구(공공 7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반층에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에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거 유형은 전용 59㎡부터 156㎡까지 7가지 평형(전용 59·74·84·102·112·125·156형)이 도입된다. 시는 3~4인 가구에 적합한 59형(54세대)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74·84형(23세대)를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특별건축구역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열린 주거공동체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심의는 재건축사업의 본격화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 전 단계로 건축허가를 신청하기 전에 건축위원회에서 건축 계획에 대해 도시계획 측면, 도시경관, 조경 및 건축물의 배치, 동선 등 전반에 대해 심의하는 단계다.

지난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한양3차아파트는 내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이번 심의 통과로 탄력을 받아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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